트위터 위협하는 신규 SNS ‘스레드’ 하루만에 3000만명 가입했다

스레드

신규 SNS 서비스 “스레드” 출시

현재 SNS 시장은 다양한 기업들이 광고 예산을 삭감하면서 광고 수익이 주요한 수입원인 SNS 기업들은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에 메타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광고 수익의 감소와 메타버스 사업의 적자 등으로 인해 메타도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메타는 이러한 상황에서 새로운 서비스인 “스레드”를 출시하였습니다. 스레드는 트위터와 굉장히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출시 이후에는 트위터와 본격적인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를 통해 메타는 SNS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회복을 이루어낼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레드”는 어떤 SNS인가?

스레드 메타

스레드는 트위터와 유사한 기능을 가진 SNS 서비스로, 텍스트 기반의 마이크로 블로깅을 제공합니다. 이 서비스는 트위터와 많은 기능들이 유사하며, 답장, 공유 등의 기능도 트위터와 유사합니다. 그러나 스레드의 가장 큰 장점은 인스타그램과의 연동입니다. 이 서비스는 인스타그램과의 연동이 가능하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인스타그램 이용자라면 스레드를 즉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레드와 인스타그램의 연동은 매우 편리한 기능으로 간주됩니다. 스레드에 올린 게시물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바로 공유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 중인 계정을 스레드에서도 팔로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스레드와 인스타그램을 동시에 사용하는 이용자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합니다.

스레드의 출시 소식 이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는 자신의 스레드 계정에 출시 후 단 두 시간 만에 200만 명의 가입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

“스레드” 메타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

스레드의 출시 시점은 상당히 특이한 배경을 갖고 있습니다. 트위터의 최근 불만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메타가 스레드를 출시하여 트위터의 시장 점유율을 뺏어오고자 하는 의도가 엿보입니다.

트위터의 불안정한 상황으로 몇몇 광고주가 이탈하기 시작했으며, 4월 부터 5주간 트위터의 광고 수익이 59% 감소하는 등 큰 손실로 이어졌습니다. 최근에는 게시물 개수 제한 등의 변경으로 인해 트위터 이용자들의 불만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경쟁자의 불안정한 상황은 메타에게 새로운 서비스 기회가 되었습니다.

메타는 광고 수익 감소와 메타버스 사업으로 인한 손실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력 축소와 사업 구조 재편 등의 노력이 진행되었으며, 올해에는 AI 분야에서 주목받는 대규모 언어 모델인 라마를 출시하였습니다. 스레드 역시 이런 새로운 노력의 일환으로 보여집니다.

메타는 경쟁사의 기능을 모방하는 전략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16년에는 스냅챗을 모방하여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도입한 바 있으며, 현재 인스타그램 광고 수익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스레드 역시 트위터를 모방한 서비스로, 비슷한 성공을 거둘 가능성이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스레드” 유럽에서는 사용 불가?

스레드는 인스타그램이라는 강력한 기반이 있기 때문에 일부 의견에서는 트위터를 넘어설 수 있는 가능성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로 약 20억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트위터(3.6억 명)보다 훨씬 많은 이용자를 가지고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출시 초기 스레드는 규제 문제로 인해 유럽 시장 출시가 보류되었는데, 스레드와 인스타그램 간의 정보 공유가 디지털 시장법을 위반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보류된 상태입니다. 디지털 시장법을 위반하면 매출액의 최대 10%를 과징금으로 내야하는데, 현재 메타는 해당 법안의 가이던스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당장은 유럽 지역에서의 서비스를 시작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스레드의 유럽 시장 출시가 언제 이루어질지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규제 문제가 해결되면 스레드는 인스타그램의 기반과 많은 이용자들을 활용하여 큰 성공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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