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 혁신의 새로운 단계! 자체 AI칩 만든다

AI칩

AI칩이란?

AI 칩은 인공지능을 실행하고 처리하는 데 사용되는 특수한 칩 또는 칩셋입니다. 이러한 칩은 주로 머신 러닝 알고리즘을 가속화하고 최적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CPU나 GPU와는 다르게, AI 칩은 특정한 AI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어서 높은 성능을 발휘합니다.

AI 칩의 설계는 다양한 형태와 목적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몇몇은 모바일 기기에서 에지 컴퓨팅 작업을 수행하도록 설계되었고, 다른 일부는 데이터 센터에서 대규모 머신 러닝 작업을 위해 사용됩니다. 일부 AI 칩은 전력 효율성에 중점을 두며, 다른 일부는 뛰어난 처리 속도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대표적인 AI 칩 제조업체로는 NVIDIA의 GPU, 구글의 TPU(Tensor Processing Unit), 인텔의 Movidius, AMD의 Radeon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칩은 머신 러닝, 딥 러닝,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등 다양한 AI 응용 분야에서 사용됩니다.

기업들이 자체 AI칩을 개발하는 이유

많은 기업들이 자체 AI칩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자체 AI칩을 개발해 엔비디아 생태계에서 벗어나는 이유는 수요가 많은 반면 공급이 한정되어 가격이 상승하고 주문 후 제품을 받는 데까지 최대 1년 가까운 시간이 걸리는 등 공급 부족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메타 AI칩 아르테미스

메타 AI칩

메타는 지난 2월에 자체 개발한 AI 칩 ‘아르테미스’를 공개하고, 데이터 센터에 올해 안에 탑재할 계획입니다. MS는 작년 11월에 자체 AI 칩 ‘마이아 100’ 개발 소식을 전했습니다. 오픈AI는 자체 칩을 개발하기 위해 상당한 자금을 투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와 네이버의 협력 마하1

삼성

우리나라에서는 삼성전자와 네이버가 협력하여 AI 추론용 칩 ‘마하1’을 개발 중입니다. 이 제품은 데이터 지연을 줄이고 전력 효율을 높여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미 네이버의 초거대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구동하는 데에도 성공했습니다. 마하1의 다음 세대인 마하2도 개발할 예정입니다.

구글의 AI칩 공개

구글

구글은 최신 AI 칩 ‘TPU v5p’를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이는 구글이 직접 개발한 AI 칩으로, 엔비디아의 AI 칩을 대체할 수 있는 유망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구글은 ‘악시온’이라는 자체 개발한 중앙처리장치(CPU)도 공개했습니다. 이 CPU는 현재 서버 CPU로 사용되는 인텔 제품과 비교하여 속도가 50% 빠르고 에너지 효율은 60% 향상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구글이 자체적으로 하드웨어 개발 분야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구글은 AI 모델인 ‘제미나이’를 업그레이드한 ‘제미나이 1.5 프로’도 소개했습니다. 이는 한 번에 영상, 음성 파일, 코드, 텍스트 등을 대량으로 처리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인텔의 AI칩 공개

인텔 AI칩

인텔은 ‘인텔 비전 2024’ 행사를 개최하여 자체 개발한 그래픽처리장치(GPU) ‘가우디3’를 공개했습니다. 이 GPU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추론 성능이 50% 우수하고 전력 효율도 두 배 이상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엔비디아 AI 칩의 대안으로 떠오르며, 올해 3분기부터 판매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텔은 서버용 CPU 새로운 모델 ‘제온6’도 공개했습니다. 이는 저전력 고효율 버전과 고성능 저효율 버전으로 나뉘며, 저전력 버전은 2분기 이내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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