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매매 시간
주식시장은 시간에 따라 변동성과 거래량이 많이 달라집니다. 오늘은 변동성과 거래량이 높은 주식 매매시간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변동성이 높은 시간대에 매매를 하는 이유는 주식 시장에서의 이익 창출 기회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입니다. 변동성이 높은 시간대에 하면 장이 열려있는 시간 동안 눈이 빠지게 모니터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변동성이 높은 주식 매매 시간에만 집중적으로 매매할 수 있어서 컨디션 조절에 도움이 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장전 시간외 거래(8시30분~8시40분)
말 그대로 장이 열리기 전 시간에 진행되는 거래로 주문 접수는 9시15분부터 40분까지 25분간 진행됩니다.
거래 체결은 8시30분부터 40분까지 10분간만 진행 전일종가로 주식을 거래를 하게 됩니다.
만약 거래 마감인 8시40분까지 물량이 없다면 거래가 체결 되지 않습니다. 해당 기업에 호재나 악재가 떳을 경우 종가거래를 통해 매수 희망할 수 있습니다.
장전 동시호가 매매(8시30분~9시00분)
이 시간에는 주문을 넣어도 주문이 체결되지 않으며, 가격우선의 원칙, 수량우선의 원칙이 적용됩니다.
즉 거래의 우선순위는 높은 가격을 쓴 사람이 우선권을 가지며 그 다음으로 많은 수량을 주문한 사람 순서로 진행됩니다
동시호가주문을 모아서 우선순위에 따라 9시가 되는 순간 주문 체결되고 이때 가격을 당일 시가로 결정하고 정규장이 시작됩니다.
당일 시가의 정확한 가격과 매수세는 8시 59분 이후에 알 수 있습니다. 허매수와 허매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상체결등락률상위(0183) 창을 띄워 장 초반 급등 예상 종목 선별할 수 있습니다.
정규 시간 매매(9시00분~15시30분)
평소에 보고 있는 관심종목 OR 신규 재료가 발생하는 종목을 거래하는게 핵심입니다.
뉴스/이슈/시황에 따라 매매해볼 수 있고 크게 4가지의 장세로 나뉘게 됩니다.
유동성 장세 & 대형주장세 : 돈의 힘이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장세를 “유성동 장세”라고 합니다. 돈의 힘이라는 것은 시장에 돈이 많이 풀린 것을 의미합니다. 돈이 많이 풀리게 되면 주식의 가격이 올라갑니다. 정확히는 돈의 가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대표적인 유동성 장세는 2020년 팬데믹 장세였습니다.
실적장세 : 유동성장세 이후 시장이 상승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되는 흐름이 나와야 합니다. 즉, 경기회복이 나타나야 합니다.
중소형주 & 테마주장세(1등주~5등주) : 테마주 장세는 다양한 경제적, 사회적, 기술적 또는 정치적 동향에 따라 형성될 수 있고 관련된 뉴스와 이벤트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개별주장세 : 시장의 주도하는 테마나 섹터가 없고 개별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는 장세를 개별주 장세라고 합니다. 주가지수가 이미 고점에 있거나 증시에 다양한 악영양을 미치는 요인들로 인해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유동성이 줄어들어 주식시장이 횡보나 하락할때 자주 일어난다.
평균적으로 변동성이 크게 나오는 시간대는?
오전장은 9시~10시30분 오후장은 2시30분~3시30분
시간외 단일가 거래 (16시00분~18시00분)
장 마감 이후 해당 기업에 호재/뉴스/시황 등 의해 등락률이 발생됩니다. 하나의 가격으로 체결된다고 해서 단일가라고 합니다.
기존 매매 주문 체결과 다른 점은 10분 단위로 동시호가로 체결되며 총 2시간동안 열두번 체결합니다.
당일 종가 대비해서 플러스, 마이너스 10% 범위내에서 설정되고 단, 당일 정규시장의 상한가나 하한가 가격을 벗어나지 못함
수급이 확실하게 들어오는 시간에 매매 하는 게 핵심
오전 9시 ~ 오전 10시 30분 (가장 탄력적으로 주가가 움직이는 시간대)
오후 2시 30분 ~ 오후 3시 30분 (종가베팅 or 오후장 매매)
그외에 시간대에 주가가 움직이는 경우도 많지만 수급이 떨어지기 때문에 비중 조절을 통한 리스크 관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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