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이블 코인이란?
– 하루만에 98% 폭락한 루나코인
– 루나코인와 테라코인의 동반하락?
현재 가장 핫한 소식이 바로 테라와 루나코인에 대한 소식이라 생각이 듭니다. 한 유명 유튜버가 루나 코인 거래를 라이브로 방송을 하다가, 모든 것을 잃는 장면이 생중계 되어 많은 분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는데요.
사실 유튜버 뿐만 아니라 현재 해당 코인으로 인해서 손해를 보신 분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상황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그 전에 해당 코인이 어디에 속해있는지, 어떤 구조로 이루어지는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테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관심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다양한 사건들이 발생하게 되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중심에 자리를 하고 있는 테라와 루나코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스테이블코인이란?
영어로는 stablecoin이라고 하는데, 뜻을 보면 확인이 가능한데요. 가치가 안정적인 코인이라는 뜻을 가지게 됩니다.
사실 코인라고 생각을 한다면, 수익률이 많이 높게 나오는 만큼, 그에 대한 부담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루에도 몇 십프로씩 상승하거나 하락을 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변동성이 많이 심한 편에 속하게 되는데요. 스테이블코인의 경우 이런 단점들을 보완하게 됩니다.
안정적인 코인이 어떻게 가능할까?
어떻게 이런 현상이 가능하게 될까요?
바로 코인의 가치를 기존에 나와 있는 화폐 등에 연동을 해서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기존 화폐라고 하더라도 대부분은 달러 가격에 연동된 모습을 확인 가능합니다. 달러로 연동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1코인은 바로 1달러의 가치를 지니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가격 변동성에 대한 부분을 최소화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다른 가상화폐와 다르게 변동성이 적은 편이라서 디파이와 같이 가상화폐 기반인 금융상품에도 이용이 됩니다.
-스테이블코인 종류
현재 유의미하게 거래가 진행이 되는 스테이블코인은 대략 57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알아볼 수 있는 코인은 3개에서 4개로 압축이 됩니다.
작년에는 디파이에 대한 코인이 많이 상승세를 보이게 되는데요. 결제 시 사용이 편리하게 이루어져있으며 가격 변동에 대한 차이도 별로 없어서 많이 알려진 코인이라고 보입니다. 21년 9월을 기준으로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전체 1200억달러를 기록하게 되며 그 전녀도에 비해서 6배 이상 증가한 모습을 확인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테더를 비롯해서 다이, 테라, USB를 많이 들어보셨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다양한 코인들이 있지만, 오늘 다룰 코인들은 테라와 루나코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하루 만에 98% 폭락한 루나코인
가상화폐계에서도 가장 큰 이슈이자 악재가 바로 루나 코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루나 코인이 단 하루만에 약 98% 이상 폭락하게 되었는데요. 이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가상화폐에 대한 신뢰도를 많이 잃게 되었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신뢰도가 잃긴 했지만, 결국 모든 가상화폐 알고리즘으로 엮이기 때문에 그 자체에 대한 신뢰도도 많은 바닥을 보이게 됩니다.
이 루나코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테라와 어떻게 연결이 이루어지는지를 먼저 살펴봐야 합니다. 테라와 1대 1의 가격을 어떻게 유지가 이루게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테라와 루나의 관계
테라의 경우에는 시세가 점점 하락할 때마다 루나 코인을 매도하게 됩니다. 그리고 테라 코인을 다시 매수해서 시세 하락을 방어하게 되는데요. 쉽게 이야기를 하자면, 1테라의 경우 거의 1달러 가치에 해당이 되는 루나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렇게 항상 꾸준하고 안정적인 가치를 페킹하도록 설계가 이루어지도록 만들었습니다.
-테라 구조의 문제점
말로만 들어서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테라의 구조에는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바로 루나 코인의 시총이 전체 테라의 시총에 미치지 못하게 되는 경우에는 테라 코인을 폐킹하는 수단이 없어지게 됩니다.
스테이블 코인에서 나타내는 진정한 가치의 경우 추종하는 가치와 똑같이 가지게 되는 것인데, 테라에서 모든 물량에 대한 매도가 발생하게 될 경우 루나를 통해서 이 부분을 커버하고 방어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루나 코인으로만 테라 시세를 방어할 수는 없죠. 이 부분이 문제입니다. 일반적이나 별로 큰 변동이 없는 경우에는 페킹을 알아서 잘 이룰 수 있지만, 이를 커버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커지게 된다면 과매도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과매도가 발생하게 된다면 루나 시총이 크게 떨어지게 될 때 루나를 통해서 테라 페킹은 더 이상 불가능해집니다.
이 부분이 확인이 되면서 코인 투자자들의 신뢰도를 완전하기 잃으면서 패닉셀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때 가치가 계속해서 추락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이 부분이 바로 루나 코인 폭락에 대한 가장 큰 원인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쉽게 이야기를 하자면, 테라와 루나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스테이블 코인인 바로 UST의 경우 1달러 페깅을 계속해서 유지해야 하는데, 혹시나 이 부분이 무너지게 된다면 루나를 이용해 가격 조정이 다시 이루어지게 되는 구조입니다. UST가 하락하게 되어 프로토콜에 배도를 하게 되면 1달러를 주는 것이 아니라 루나 코인을 1달러치를 가지게 됩니다. 상승하면 가격이 다시 올라가기 때문에 시장에 팔게 된다면 1달러 유지가 다시 이루어지는 구조인데, 이번에 나타나는 경우는 동반 하락을 한 경우입니다.
-루나와 테라의 동반 하락?
동시에 하락을 하게 된다면 UST를 팔게 될 때 더 많은 루나 코인을 지급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끊임없이 루나 코인을 발행하게 되는 상황이 나타나게 되죠. 디파인 서비스로 나타나는 앵커 프로토콜의 경우 약 20%를 UST로 이자를 계속해서 지급해왔는데, 이 부분은 법정 이율보다 훨씬 높은 상태를 나타나고 있죠. 사람들이 높은 APY에 혹해서 많은 양을 한꺼번에 예치를 하게 되는데, 이 상태가 꾸준하게 유지가 되다보니 빌리는 사람보다 예치를 하는 사람이 훨씬 많아지게 됩니다.
-비트코인으로 이자 지급
이 상태가 계속해서 유지하게 된다면 급격한 차이를 보이게 되는데요. 테라 재단에서는 이 부분을 막기 위해서 급하게 대응책을 내세웁니다. 바로 비트코인을 다시 매입하게 됩니다. 혹시나 앵커프로토콜에서 이자 지급이 어려운 경우 비트코인을 팔아서라도 지급을 하겠다는 이야기인데요. 100억 달러까지 매입을 한다고 해서, 한국 돈으로는 약 15억 달러정도 됩니다. 시장에서는 이런 과정을 통해서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할 기대감도 있어서 환호하는 분위기를 가지게 되죠.
–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급격한 비트코인 하락
하지만 비트코인 하락 분위기가 이어지게 됩니다. 미국 금리 인상 이슈도 더불어서 UST 폐깅이 점점 깨지기 시작했습니다. 투자자들이 다시 앵커프로토콜 예치금을 회수한다는 이야기와 먹잇감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졌습니다. 그로 인해 폭락도 한 순간에 일어나게 되죠.
하지만 어떻게 살려보겠다는 트윗으로 인해, 잠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며 사람들도 매수에 힘을 쏟았는데요. 그렇지만 바로 루나가 무나 발행이 이루어지게 되면서 엄청난 하락장을 가지고 오게 됩니다. 5월 초에는 7억 개 정도였던 발행량이 약 6조 9천억개로 급격하게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단 며칠 사이에 일어나게 되어서, 국내 거래소들에서는 상장폐지를 발표하게 됩니다. 사실상 사망선고를 주는 것과 다름 없음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해서 하루 만에 루나 코인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이 상황이 단기간에 일어나서 많은 손해를 가지게 되었는데요. 해당 코인의 주인이 한국인인 것이 밝혀져 더욱 큰 논란을 가지게 되죠.
이런 상황을 살펴본다면, 코인에 대한 위험성은 확실하게 가지고 갈 필요가 있습니다. 항상 많은 금액을 한 번에 투자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금액 정도만 투자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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