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로보틱스는 어떤 기업인가?
고스트로보틱스는 지난 2015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설립됐으며, 4족 보행 로봇으로 잘 알려진 기업입니다. 특히 로봇개로 잘 알려진 4족 보행 로봇 ‘Vision60’은 최근 미국 연방정부가 국경 지대에 순찰용으로 배치하면서 주목받았습니다. 이와 관련 로봇개는 미군에서 군입 투입이 제한적인 작전 영역이나 일반적인 순찰과 탐지 등 군사 활동에도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족 보행 로봇을 개발해 미 공군 등 국방 분야에 4족 보행 로봇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직원수는 약 100명으로 연간 4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고, 최근 4족 보행 로봇사업에 진출하는 기업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고스트로보틱스는 국방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고스트로보틱스의 4족 보행 로봇 ‘비전 60’
‘로봇개’라고 하면 현대자동차가 인수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스팟‘이 떠오르는데요. 그러나 용산 대통령실 앞뜰의 로봇 경비견은 스팟이 아닌 고스트로보틱스의 ‘비전60’으로 용산 대통령실 인근 순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비전60은 미군이 무기를 장착해 군사기지를 지키거나, 멕시코 국경에서 불법이민자들의 월담을 막는 용도르 쓰이는 무시무시한 로봇개입니다.
비전60의 가격은 대당 2억원(미화 15만달러)을 육박하는데요. 무게는 51kg이며 초속 3m의 속도로 움직입니다. 주야간 경비가 가능한데, 1회 충전시 활동시간은 180분 정도로 약 10km가 활동 반경입니다. 용산 대통령실의 경우, 공개된 사진으로는 한번에 2대의 로봇개가 활동을 하는데, 3시간 제한 시간이 있기 때문에 여러 대가 번갈아 경비 업무를 볼 가능성이 큽니다. 비전60의 활동시간이 3시간 정도이기 때문에 ‘너무 짧은 것 아니냐’는 의문이 들겠지만, 현대자동차(보스턴다이내믹스)의 스팟의 경우 활동시간이 90분으로 절반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뛰어난 성능을 갖췄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美 고스트로보틱스, 한국 거점 앞세워 글로벌 공략
고스트 로보틱스는 연구·개발(R&D)과 부품 생산을 위해 작년 4월 국내에 합작법인 고스트로보틱스 테크놀로지(Ghost Robotics Technology)를 세웠습니다. 국내 20여개 협력사와 4족 보행 로봇에 들어갈 모터, 배터리 등 주요 부품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공현웅 고스트로보틱스 테크놀로지 대표는 “로봇 산업은 제조 기술과 함께 하이테크(high-tech·첨단 기술)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것이 한국”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의 제조, IT 기반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입니다.
로봇 경쟁에 뛰어드는 국내 젊은 대기업 총수들
젊은 총수들의 신사업 경쟁에 재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경쟁에 불을 지피고 있는 핵심 테마는 로봇입니다. 최근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이 미국 방위산업 분야에 로봇을 공급하는 고스트로보틱스에 관심을 보이는 게 새로운 관전포인트입니다. 이 회사는 정의선 회장이 직접 지분투자하며 인수했던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와 라이벌 관계라 주목 받고 있습니다.
다믈멀티미디어, 고스트로보틱스에 팔린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베노홀딩스는 보유하고 있는 다믈멀티미디어 경영권 지분 300만주를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리지(이하 고스트로보틱스)에 매각하는 주식양수도계약(SPA)을 체결하였습니다. 양수도 금액은 300억원입니다.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30130900652)
다믈멀티미디어 트레이딩 전략 (23년 1월 31일 1분봉)
9시 6분에는 눌리는 모습에 공략하였지만 50원 차이로 아쉽게 체결이 안되었습니다. 이후 주가 흐름을 모니터링한 이후 9시 24분~25분 사이 돈이 들어오는 흐름에 같이 매수에 동참하였고, 4분 뒤 즉각적으로 VI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상당히 강한 모습을 앞전 파동에서 보여주었기 때문에 ‘상한가 따라잡기’로 눌리는 흐름에 매수하였고, 분봉상 저항 트렌드(8,450원 부근)를 돌파하는 흐름에 불타기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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