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그룹 세계 8위 해운사 HMM 인수하는 이유

하림그룹이 동원그룹을 제치고 HMM 인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하림을 선택하였으며, 세부 조건 논의 후 내년 상반기에 인수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HMM 인수는 하림에게 2015년 팬오션 인수 이후 8년 만에 새로운 인수 사례가 되며, 해운업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수 완료 시 하림은 국내 최대 해운사로 성장하게 되며, 컨테이너선과 벌크선을 모두 보유하며 약 400척 이상의 선박을 보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HMM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전 세계 해운업 점유율을 5위로 끌어올리고 한국을 해운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소식에 HMM, 하림, 하림지주의 주가는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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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은 어떤 기업?

하림

하림은 대한민국의 기업으로, 주로 식품 및 축산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하림은 닭고기 가공 및 판매를 주력 사업으로 하며, 닭고기 제품의 생산, 유통, 수출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림은 식품 외에도 건설, 부동산, 물류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하림은 김홍국 회장을 중심으로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성장해왔습니다. 특히, 2015년에는 국내 최대 벌크선 운송사인 팬오션을 공동 인수하여 물류 사업에 진출하였으며, 이를 통해 해운업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하림은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식품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HMM은 어떤 기업?

HMM

HMM은 한국해운(Hyundai Merchant Marine)의 줄임말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해운기업입니다. HMM은 1976년에 설립되어 해운 및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로 컨테이너선 사업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HMM은 국제 해운 시장에서 선진화된 선박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선박 운항 노선은 아시아, 유럽, 미주 등 세계 주요 항구들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또한, HMM은 광범위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의 다양한 운송 요구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HMM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해운기업으로, 선박 운항 능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환경 친화적인 선박 도입과 디지털화된 물류 서비스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해운 시장에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HMM은 한국을 대표하는 해운기업으로, 컨테이너선 사업을 주로 영위하고 국제 해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기업입니다. HMM은 선박 운항과 물류 서비스를 통해 세계 주요 항구들을 연결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과 혁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하림이 HMM을 인수하는 이유

하림그룹은 이미 해운업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림은 2015년에 국내 최대 벌크선 운송사인 팬오션을 성공적으로 인수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하림그룹은 HMM 인수를 통해 더 큰 성장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하림의 HMM 인수는 두 가지 시너지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팬오션과 HMM은 서로 다른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팬오션은 주로 벌크선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HMM은 컨테이너선 사업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HMM 인수는 하림그룹이 물류 사업에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해운 시장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둘째, HMM 인수는 하림그룹의 기업 규모를 크게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HMM은 25조 억 원에 달하는 공정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HMM 인수를 통해 하림그룹의 재계 순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림그룹은 이미 해운업 분야에서의 성공적인 경험을 갖춘 기업으로써 HMM 인수를 통해 성장과 다각화를 이루고자 합니다. 팬오션과의 시너지 효과와 기업 규모 확장 등을 통해 더 큰 성공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것이 하림그룹의 목표입니다.

하지만 해운업은 호황과 불황이 반복되는 사이클 산업이기 때문에 위험 부담이 존재합니다. 최근에는 경기 침체와 물동량 감소, 운임 하락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HMM을 인수할 경우, 하림그룹 전체가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합니다. HMM의 자산은 25조 원으로, 이에 비해 하림의 자산은 17조 원으로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또한 인수에 필요한 자금은 보유 현금을 훌쩍 넘어선 6조 4,000억 원이 필요하다는 분석입니다.

하림은 영구채 발행과 인수금융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채권 발행 금리와 인수금융 비용이 모두 상승한 상황에서 재무적 부담에 대한 우려감이 있습니다. 해운업은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부진과 선박 공급 증가 등으로 인해 하락세를 겪고 있습니다. 실제로 HMM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한 상황으로 업황 둔화의 장기화 가능성도 고려해야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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