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라면업계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인기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으며, 시가총액에서도 경쟁사인 농심을 넘어섰습니다.
삼양식품 최대 실적 기록
삼양식품은 1분기에 영업이익 801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동기 대비 235% 증가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증권사 예상치 평균인 417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매출 역시 3857억원으로 57%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농심의 영업이익은 614억원으로 3.7% 감소했으며, 매출은 8725억원으로 1.4%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삼양식품 해외 매출 증가
삼양식품의 성공적인 실적의 배경에는 해외 매출 비중의 급격한 증가가 있었습니다. 삼양식품의 해외 매출은 1분기 동안 2889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성장했습니다. 이는 전체 매출의 약 75%를 차지하며, 농심의 해외 매출 비중 40%와 비교해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이 두드러졌습니다.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인기
불닭볶음면은 2012년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며, 특히 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까르보불닭볶음면이 인기를 끌며 월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망에 입점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도 매출이 194% 증가하며 삼양식품의 주요 시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외에도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리스크를 줄이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마라 불닭볶음면’, 북미에서는 ‘하바네로라임 불닭볶음면’ 등 현지 시장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또한, 동남아시아와 중동 등으로 수출국을 넓히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법인도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음식료 관련주>
삼양식품의 주가 급등으로 음식료 섹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삼양식품
- 삼양식품은 라면 및 식품 제조업체로. 면류, 스낵류, 유제품, 조미소재류 등을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삼양라면을 포함한 불닭볶음면, 볶음짜짜로니, 간짬뽕, 나가사끼짬뽕, 쇠고기면, 맛있는라면, 짱구, 사또밥 등 다양한 식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에스앤디
- 에스앤디는 식품 첨가물 제조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소스 관련주로 최근 급부상했습니다.
사조씨푸드
- 사조씨푸드는 해산물 가공 및 유통업체로, 참치, 연어 등 다양한 해산물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품질 높은 해산물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CJ씨푸드
- CJ씨푸드는 해산물 가공업체로, 어묵, 맛살, 햄, 김, 미역 등의 제품을 생산 및 유통하고 있습니다. CJ그룹의 일원으로서, 품질 관리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빙그레
- 빙그레는 유제품 및 냉동식품 제조업체로, 바나나맛우유, 투게더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인기 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풀무원
- 풀무원은 신선 식품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두부, 김치, 냉동식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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