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연일 신고가 행진 이유는?
연일 신고가 랠리에 에코프로 주주들이 환호하고 있습니다. 양극재 수직계열화 장점이 부각되면서 지주사로서 저평가 요인이 해소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에코프로 주가는 7만원 대였습니다. 경기침체 우려로 조정을 받았으나 현재는 20만원을 훌쩍 넘겼습니다. 에코프로는 양극재 제조의 수직계열화를 이룬 곳 중 하나지만 그간 에코프로비엠에 비해 저평가를 받았습니다. 다만 향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등 주요 지표에 에코프로가 포함된다면 수급이 더 좋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도 호재
최근에는 에코프로에 대한 새로운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의 40조원 수주처럼 에코프로비엠도 고객사로부터 대규모 수주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도 호재입니다. IRA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재활용) 제품의 수혜 대상을 전기차 배터리 제조에 사용된 핵심광물이 적용 비율 이상 북미에서 재활용된 경우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그룹의 폐배터리 자회사인 에코프로CNG도 IRA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코프로, 이차전지 불상승 이끌었다…
에코프로 그룹이 지난해 처음으로 연 매출 5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는데요.에코프로는 3일 지난해 연 매출은 전년보다 275% 늘어난 5조 6,403억 원, 영업이익은 616% 증가한 6,18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 연매출 1조5041억원으로 사상 첫 1조원을 돌파했는데 1년 만에 4배 가량 외형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고객사 하이니켈 양극재 수요 증가에 따라 생산량 증가가 예상되고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연내 상장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수산화리튬 사업을 영위하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이 연내 외부 판매를 계획하고 있어 점진적으로 매출과 이익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되는데요. 올해 에코프로 컨센서스는 연간 매출액이 9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0만평에 6만평 더” 체급 키우는 에코프로
에코프로의 생산 근거지인 경상북도 포항시에는 삼성 SDI와 합작 형태로 만든 조인트벤처(JV) 에코프로이엠을 포함한 에코프로의 모든 계열사가 터를 잡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 – 에코프로이노베이션 – 에코프로머티리얼즈 – 에코프로씨엔지 – 에코프로에이피 등 에코프로그룹 등 전 계열사를 아우르고 있고 현재 면적은 약 10만평(31만3010㎡)에 달합니다. 에코프로는 추가적인 생산시설 확충을 추진 중입니다. 올해 3월 약 6만평(19만1008㎡) 부지에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에이피가 사용할 신규 공장이 첫 삽을 뜨고, 6월에는 9만5882㎡규모의 에코프로 머터리얼스 신규 공장 착공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에코프로 트레이딩
“라쿤 주도주 레이더“에서는 에코프로 실적 발표날 호실적 모멘텀과 더불어 외인들의 수급 현황을 체크한 뒤 종가베팅으로 추천 도와드렸습니다. 이후 라쿤 퀀트를 통해 에코프로가 시장에서 가장 강한 종목으로 판단하고 ‘데이트레이딩’, ‘종가베팅’을 번갈아 가며 매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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