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파리 심포지엄 개최”
부산시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파리에서 공식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세계박람회 유치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부산시장 박형준은 9일 파리에서 열린 이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과 외신을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지가 결정되는 50일 앞서 개최되었으며, 한덕수 국무총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드미트리 케르켄테즈 BIE 사무총장, BIE 회원국 대표 등 국내외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엑스포 (EXPO)란?
엑스포(EXPO)는 국제적인 전시회 또는 박람회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이러한 행사들은 다양한 국가와 기업이 참여하여 과학, 기술,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과 발전을 보여주는 장으로 사용됩니다.
엑스포는 일반적으로 국제적인 관심과 참석자들의 관중을 끌며, 다양한 국가와 조직이 참여하여 그들의 업적과 문화를 세계에 소개합니다. 엑스포는 주제별로 주최되며, 그 주제에 따라 관련 분야의 혁신과 발전을 전시하고 공유하는 목적으로 개최됩니다.
월드 엑스포의 경제적 파급효과
역대 월드 엑스포는 경제에 여러 가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 관광 및 호텔 업계: 월드 엑스포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호텔, 레스토랑, 관광 명소 등의 산업에 혜택을 주었습니다.
- 고용 창출: 엑스포를 위한 노동력이 필요해 현지 주민과 이주 노동자에게 일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했습니다.
- 건설 및 개발: 엑스포 개최 도시는 인프라와 전시장 개발을 위해 큰 투자를 하였습니다.
- 지역 경제 활성화: 엑스포는 주변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켰습니다.
-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 다양한 국가와 기업이 참가하여 국제 비즈니스 네트워킹 및 계약 체결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 국제적 관심 및 이미지 제고: 개최 도시와 국가의 국제적 관심과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했습니다.
월드 엑스포는 현지 경제와 국제 교류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행사였습니다.
엑스포의 선정기준은?
엑스포가 개최되는 도시나 국가가 선정되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국제박람회기구 (BIE) 승인
- 테마 및 컨셉 선택
- 적절한 인프라 및 시설 보유
- 재정 지원 및 예산 마련
- 안전과 환경 고려
- 문화 및 교육 활동 지원
- 국제적 협력과 참여 유도
이러한 기준을 충족시킨 후보 도시나 국가가 BIE의 승인을 받아 엑스포를 개최할 수 있습니다.
엑스포 유치 D-50…”결선 가면 부산이 유리”
현재 판세는 사우디가 리야드가 우세한 상황이며, 중동의 영향력과 오일 자원을 바탕으로 중남미와 아프리카 국가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로마는 열세로 평가되며, 과거 밀라노에서 열린 엑스포와의 관련성도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엑스포 개최지 결정은 다음달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181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의 비밀 투표를 통해 이루어지며, 1차 투표에서 3분의 2 이상 득표한 도시가 나오지 않을 경우 1위와 2위 도시가 결선 투표를 진행하게 됩니다.
부산엑스포유치위의 관계자는 “사우디가 강하더라도 단번에 3분의 2 이상의 표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며, “결선 투표에서 사우디와 맞붙으면 역전승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결선 투표에서 로마 지지를 흡수하고, 사우디가 1차와 2차 투표에서 모두 표를 얻는 것은 외교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2030부산엑스포 한국 유치에 도움될까?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선정에 관한 분석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부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가 3개 도시 중에서 경합 중인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권리를 지지하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이탈리아 총리 조르자 멜로니는 하마스의 공격을 테러 행위로 규정하고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공동성명에 서명했습니다. 따라서 이슬람 국가들의 사우디 지지 결속력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으며, 서방 국가들은 이스라엘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립국들의 입장은 전쟁 양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어떤 결정이 내려질지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이탈리아 로마가 탈락하고 부산과 사우디 리야드가 경합하게 될 경우, 이탈리아 로마를 지지했던 표가 부산에게 기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부산엑스포 관련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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